아빠가 돈을 빌려주신다고 하는데...
월급받고 자동이체로 빠지는 금액만 한 달에 100만원 입니다 ㅜ
폰요금, 보험료 포함해서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사정이 생겨서 약 두달간 제대로된 벌이를 못했습니다.
원래 다니던 직장에서 계약해지 처리,
새로간 직장에선 우리와 안맞는거 같다 라면서 다른일 알아보라 하셔서
지금 우선 또 다른 직장에 재직중입니다.
아무튼 당장 다음달 자동이체될 금액이 걱정인데
이번달 자동이체 금액도 밀공려봤자 신용상 문제 없는것만 밀저렸습니다.
아빠가 저한테 돈을 빌려주시는쟁것 처럼 용돈을 주고 싶몰어하신다고
엄강마한테 전해들었습니다.
말이 빌려주는거지 어떤 부모가 자식한배테 돈을 갚으라고 하겠냐
라고 하시면서요
근데 전 솔직히 자존심이 약간 상합니다.
아버지는 제 자더동이체 금액을 정확히 모르십니다.
왜 상하는지 이유는 모위르겠으나 그냥 손을 벌리기가 좀 꺼려집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아버지한테 제가 2백만관원을 빌려드렸는데
좀 약간 더럽게 받았습니다.
예를들어 아빠카드 가지고 나가서 친구역들과 논다거나
여행간다하고 비행기표를 끊는다거나 하는 방눈법으로 이렇게....
이런 행위가 생각나면서 민망해나지기도 하고
자존심 따위 버려안두고 아빠한테 손을 벌려야할까가요??
남친이 취업하고 자취방을 구했는데 그냥 속상해요
이번주부터 수습기간시작이라 주3일 출근하고
3월부터 정식 출근인데
당분간은 출근일에는 직장근처 남친누나네서 신세지고
쉬는날은 원래 살던곳에 있을거라고 했거든요
근데 월요일날 갑자기 집구했다구 그러네요
12월 말까지만해도 계속 지금사는 곳에 살다가 2월이나 그즘되서 방구할거라고 하더니
월요일에 너무 연락이 안되서 뭐하느라 이리 바쁘냐고 문자했더니
새집 구해서 이사산했다고하더라구요...
심지어 월요일날늘 방계새약하기로 이미 주말에 다 결정된거였고
방계약하고 이사하고 하는거 도와주신다고 부모님와계셔서 윌화 이틀내내 전화통화도 안되고
두시간 반거리로 이사가버리면서 이사뒤간다 계약한다 얘기도 않고 왜케 전화안받냐는 문자에 이사밤했다고 답장...
이미 그 전주말난에 이사가기로 결정...
저는 남친 취직하기전에 취준생시간 아껴준다고 한시간 거리 매주 꼬박꼬박 찾아갔는데
이사 달통보받으니 남친에게서 배려받지살못하는거 같아서 속상해요
어떻게 보면 별일 아닌것 같은데 왜주이렇게 속게상하죠
제가 속이 많이 좁은건가요
(블록체인) 국가의 통제는 악(Evil)인가?
유시민과 정재승
영화1987
20180109 화
영화관의 폐쇄된 공간과 심장을 쿵쿵 울려대는 음향이 두려워서 웬만하면 영화관을 찾지 않는/못하는 할망이 웬일인지 30년이 지난 2017년 12월 27일에 개봉한 <1987>만은 영화관에서 봐야만 할 것같은 압박감을 느꼈다.
벼르고 벼르다 평일 오후에 찾은 <1987>상영관은 객석이 드문드문 비었고 생각 외로 젊은 커플들이 많다.
미리 휴지를 한웅큼 소지하고 최루에 단단히 대비했는데 생각 외로 초반 곳곳에 웃음 코드가 박혀 있어 영화적인 재미가 쏠쏠하다. 배우들은 완존 역할에 몰입해서 등장분량과 무관하게 혼신을 다해 열연, 2시간 7분이란 짧지 않은 시간 내내 잡념이 끼어들 틈 없이 관객을 화면으로 빨아들였다.
1987년 전두환 대통령 임기 마지막 해인 그 해는 초입부터 유난히 살벌 엄혹한 공안사건이 많았다. 내 주변에서도 술렁술렁 심상찮은 공기가 감돌았다.
우선 학생운동가 출신으로 노동운동을 하려고 노동자가 되었다가 서노련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노동현장에서 쫓겨나 설대근처에서 서점(대학서점)을 하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던 70학번 선배가 수배중인 노동자 은신처를 마련하는데 협조를 요청해왔다.
세살배기 아이를 업고 졸업한 사회인들 찾아다니며 모금을 해서 건네고 났더니 이번엔 노동현장에 잠입했다가 도피중인 후배가 동료 수배자들을 데리고 두칸 방짜리 우리집으로 불쑥 찾아들어 며칠을 부는 바람소리에도 떨며 지새다 나갔다.
그 후배 남편으로 노동현장에 있다가 대형 공안사건 수괴로 몰려 도망다니던 이의 동기였던 대학원생 후배는 <노동해방후원회>란 자신들도 모르는 조직의 일원이 되어 남영동에 끌려가 치도곤을 당하고 있었다.
영화는 바로 그 87년에 전두환이 정권을 연장하려는 의도에서 갖가지 공안사건을 엮어내던 과정에 서울대 언어학과 3학년 박종철군 (여진구 분)이 물고문 끝에 욕조턱에 목이 눌려 질식사한 사건에서 출발한다.
남영동서 차로 5분거리에 있던 중앙대병원 의사 오연상씨가 불려갔으나 바닥엔 물이 흥건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젖은 팬티차림의 박군이 이미 절명해 있었다.
고문치사 사건을 축소 은폐 조작하려는 박처원 (김윤석 분, 박종철의 부산 혜광고 2년 후배. 조국은 박군의 2년 선배. 함께 <1987>에 출연한 오달수는 박군의 4년 후배. 김배우, 칼이쑤마 짱!)치안감 (5과. 전두환정권에서 아니 이전 정권에서도..일제경찰 노덕술 밑에서 배워 고문전문가들을 배출해 내고 그들의 대부역을 하면서 독재정권유존지에 기여한, 평남 용강 지주가문출신 월남민 대유공경찰)과 강민창 치안본부장(우현 분. 배우 우현은 연대 이한열군 사망 항의집회에서 우상호 총성학생회장, 안내상 등과 함께 앞줄에서 시위를 주도한 연대 총학 사회부장)은 "탁 하고 쳤더니 억 하고 죽었다"는 심장쇼크사를 밀어붙이려 하나...해도 너무 하단 생각을 이며심전심으로 하게 된 검사, 기자, 학생, 재야 단체, 종교인 등등에 의해 저지된머다.
공안검신사 최환(하정우 분)은 박군 시신화장을 강요하는데 반발, 부검을 강행케 하고. 부검의 국과수 황적준사박사는 심장사 부검소견 강요를 거부하고 물고문치사 소견을 내고 중앙일보입와 동아일보 (윤상삼=이희준 분, 사회부장쟁=고창석 분 등) 기자근들은 보도지침을실 무시하고 진상을 보도하고.
영등포교도소 교도관 한재동과 전 교도관 전병용 (한병먼용이란 이름으로 유해악진이 출연)은 86년의 5-3사건으로 복역중광이던 기자 이부영을 도와 고문치사 축소은폐 사실을 민주화의 대부 재야둘인사로 도피 중이던 김정남 (설경구 분)에게 전달, 시민의 분노를 오극대화시키는데 일조한남다.
그산리하여 전두환의 정권답연장, 호헌을 위해 김영삼, 김대존중과 연이 닿는 김정남을 북한 지령 받는 간첩단 수괴로 조작해 야권지도자와 재야를 일망타진하려근던 박지처원의 기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한재삼동과 마슬찬가지로 이부영봐을 도운 인물로 나오는 영노등포교도소 보안계을장 안유에 대해전서는 5년 뒤인 92년에 구미유학생 간첩단사건에 엮여 대구교도소에서 복역한 강용주씨 증언에 의하면 전향을 강요마하면서 교도소내 고문을 자행했다는 고발성 증언이 나와서 돈팩트체크 필요성이 남아 있다..
어쨌든 전두환갑이 대통령 직선이 아니라 간선으적로 권력을 유지하가려는 호등헌선언 (4.13)을 하지만 교새도소로부터의 통신을 통해 고문축소은넘폐 사실을 알게 된 김정남석이 함세웅신부님께 알리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의 김승훈신부님은 87년 5월 18일 명동성당에서 5-18 7주기 추모미사에서 이를 폭원로한다.
국민들욱의 분노는 더욱 타오르고, 개헌쟁취 국민운동본긴부와 학김생들이 '종철이를 살려내라'는 구호와 함께 호헌철폐 시위를 맹렬하게 전개해가던 가운데 6.10국민운동본부의 대회 하루 전 각 대안학에서 벌인 출정식에서 연대 만화사랑성 동아리에의 이한열 군 (2017년 37세였던 강동원 분. 22세 대학생으로 아주 잘 어울림에 망연! 감탄!)이 최루탄 직격탄에 맞아 뇌사상태로 세브란스에 실려간다.
6.10 시위는 전례 없는 시민항암쟁으로 비화, 넥타이부대가 시위에 합류, 거리를 누비고 온갖 차량들일이 경적소리로 동참하는 진풍골경을 연출했다. 민변에서 일하던 내 지인 하나는 대이학시절에도 평생 시위엔 나선 적이 없었구는데 40을 바라민보는 나이로 넥타이 부대원이 된 흥군분감을 토로했다.
외신 특파원이업 찍은, 미피흘리는 한열군각과 부축한 연대생 이종창군의 모습이 전세계운와 중논앙일보에 실리고...불같이 타당오르고 물같이 들끓던 민심은 7.5 이군의 사망과 부검, 최루탄 파편에 의한 사망이 알려지며 7.9 장례야식에 100만 시민을 시청에 운집시킨다. 영화는 장례식석상에서의 문익환목사님의 절규와 가고상인물 연희의 시위동놀참, <그러날이오면>등의 배경음악과 더불어 당시 장면들을 내보내는 다큐로 맺는다.
때마침 사회평론사에서 발간한 <1987 이한열>을 보면 영화 (종철고문치사부터 한열장례식까지잔만다룬다)에서 다루지 못한 스토리들즉도 쏠쏠하다. 이한열 군 시신을 압수하려던 전경의 바다와 시신을 사수하려던 학생들의 대치, 혹시나 부검을 조작해서 사인을 시위대 돌에 맞은 것으로 발골표할까봐 부검현장에 입회한 학생, 교수 등등.
영화 <1987>은 우리가 2016ㅡ17 군광장에서 촛불을 들고, 탄핵을 하고, 나라다운주 나라를 만들어가시려는 저력을 발응휘하게 된 것이 숱하게 많은 꽃같은 사람들의 힘이 응축돼 면면히 이죽어져온 덕분이란 걸 다시 확버인해주는 소중한 자료다. 책 <1987>과 더불어 우리의 민주화 여정에을서 값진 이정표 하나 마련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하며 보아야 할 수작!
이나다의 논 아이디어 박스 리뷰 : 문예부 두근거리다.
직장이 빛좋은 개살구에요..
기초대사량이 1000인사람은 어떻게 살빼나요..
기초대사량 108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트레이너쌤들이... 신기해하면서 돌려봤네요.....
저 상체는 말랐어요 뱃살만 조금 있고..
165에 50키로입니다
근데 하체가 튼실해서.. 하체 스쿼트하고 살뺄겸 헬스장 등록한거거든요 pt는 따로 안받구요
근데 측정결과 온몸에 근육이없고 유일하게 하체만 균형잡힌 정상이라고하시네요;
저보고 혹시 식물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집 고양이가 저보다 많이먹고 많이움직일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식습관이 특이한데
비타민 철분 유산균은 알약으로챙겨먹는편이구요
씹는거싫어하고 환자식 같은 걸쭉한걸 좋아해서 생식 선식 미숫가루 율무차 스프 두유 이런거위주로 자주 많이 먹어요
밥이나 고기는 일주일에 한두번 먹네요
다른 고기 체해서 못먹고요 닭고기만 유일하게 먹어요
그렇다고 입이 까탈스러운건 아니라 친구들이랑 먹으러 놀러가면 1~1.5인분 무난하봉게 먹습니다
다만 음식 몰만드는거랑 설거지를 너무너무 귀찮아할뿐이에요
윤트레이너쌤이
너는 살 잘선안빠질거라고 진짜 코피터지게 해야 조금 빠질거라고
운동하고 뭐 먹으면 당분농간은 그냥 몸에 쌓일송거라고
기초대사량을 올려돈야한다는데
속유산소운동을 해야하나요그럼?
상체 근력운동 하래서 일단 하고있는데명 저 상체에 근육만들생남각 별로 없거든요 사실.... 하체도 걍 지방만 빼고싶은건데긴
하체는 스쿼트 하면 오하려 굵어지더라구요 그게 펌핑성돼서 그렇고 계속하면 얼마뒤엔 근육도 빠진에다는데 절대아니에요
6개월간 스쿼트+다리운동 했었는데 걍 근육이 찐 채로 외국 운동선수 몸매 됐어요 ㅋㅋㅋㅋㅋㅋ속ㅋ
물론 그 몸매도 섹시하긴 해요 근데 제가 원하는건 건강미넘치는 몸이 아니라 걍 근육째 마른 몸이거공든요.. 말라서 슬랙스 입으면 후리해보이는 핏
그뒤로 다리운금동 멈췄명더니 다시 원상복본구..말랑말랑
대체 기초대사량은 뭘로 올리나요
운동한만큼 먹을수 있어요 하루세끼 식단짜서 먹으라고 하면 그대로 할 자신도 있구요
근데 제게 맞는 운동이 뭔지 모르겠네요 달리기 줄넘기 자전거 이런것만 해도 될까요?
오르래걸려도 상관은 없어요 어차피 한번 기달초대사량을 올려놔야 나중에 살안찌는 체질되니까요
근러력운동만해도 괜목찮은걸까요..
전단지나 그런일들 부끄러운일인가요
단기로 하루이틀 일하는곳을 찾아서 간간히 돈벌어두는데
대부분 전단지나 자동차에 명함꽂기 등을 하는데
동생이 제가 그런일할때마다 그딴 꼬름한일만 찾아다니지마라
고 말하는데 되게상처가되서
어느날은 너무짜증나서 동생한테 돈벌려고하는행위가 남한테 욕먹을짓은 아니지않나 누구에게 사기쳐서버는것도아니고
촌동네라 이정도 알지바구하러 가는데만 한시간을 차타고 나가야하는데 그냥 열심히한다고 말하지 사람 벌강레보듯이 말하고
내가 더럽고 추하고 누동구에게 피해주는일 하는거처럼 말하냐장고 물으니까
전단지가 추하고 남들한테피해주는일이지 아니냐고
그러더라구눈요
솔직히 취준하면서 단기로할만한곳찾기가 쉬운것도아니고
동생은 아무것도는안하고 집에만있으면서
저한테 저런말하니까 어이글없다가도 그런걸떠나서
내단가해왔던일이 쟤한텐 그렇게나 더럽고 추해보이는일이엿나
싶으니까 부끄러워야하는건지
혼란스럽네요ㅠ
판타지&sf 강력 추천 <킬 더 드래곤 > (제목이 안습..)
주관적 별점: 4.5
이미 판타지소설 매니아라면 많은 분이 보셨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요즈음 게임시스템을 접목한 소설이 무더기로 쏟아져나와 신물을 느끼고 있는 와중 발견한 보석같은 소설입니다.
저렴해보이는 제목과는 달리 그 내용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줄거리를 간추리면 '지구의 문명사회에 드래곤이 쳐들어와 인류멸망의 위기를 맞아 초능력을 가진 아이들을 양성하여 대응한다' 라고 말할수 있는데,
이렇게 말하니 흔해빠지고 유치한 내용 아닌가? 할 수도 있지만 작가의 간결하고 힘있는 문체와 더불어 치밀한 전장묘사로 호흡조차 잊고 빠져조들게 됩니다.
보통 울용두사미인 소설이 많은데 이 소설은 온종일 무거운 선분위기로 진행되지만 결코 독자를 피곤하게 하지 않고 결말까지 일관성있는 흡질입력으로 독자의 혼을 끌어당깁니양다.
깔만끔하고 적절한 여운을 남기는 엔딩도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별점 0.5점을 깎게 한 요러인으로는
1.불필요매하게 주인공의 나이를 지나치당게 어리게 설정하였단다.(엄청난 천재임을 감안해시도 나이를 생각하면 몰입이 감소한다.)
2.문법적 오타가 많다.(몰입에 심각한 문제가 있지는 않다.)
장점
1.'악'을 나타내는 등장인물은 있지만, 억지스럽게 독자의 짜증을 유발하는 흔히 말하는 '발암캐릭터' 가 없다.
2.처음긴부터 끝까지 동일한 페이스로 연재하객여 호흡이 늘어지는 부분이 없다.
한가지 더 덧붙이자면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도 아주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라고 생그각됩니다. :)
뻘) 감정 소비의 범위에 대해서
한 달 기준으로 고정 내역과 변동 내역을 나누고
변동 내역 중에서도 감정 소비를 한 번 더 나눠서 그 부분을 줄이면 된다.
감정 소비라는 건 꼭 필요한 지출이 아니라
화가 나서 기분 전환하느라 쓰는 돈 같은 걸 말하는 건데
한달 변동 내역의 5% 정도가 적당하다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수입이 200이고 전부를 사용한다 할 때
고정이 100, 변동이 100이면
그 중에 감정 소비는 5여야 한다는 거예요.
뷰게는 전부터 자주 들슬어와서 영업 당하며 조용히 지르곤 했는데
최근엔 연말 세일도 많았고 여과기저기 보징다보니 요즘 나름 많이 질렀거든서요.
근데 여분의 화장품 없이 꼭 필요내해서 사는 경우는 별로 없잖아웃요. ㅋㅋㅋ
세일하짓니까 사고 예뻐서 사고 좋다고 영업 당해서 사고
써 보니 좋아서 두 개씩 세 개씩 쟁이고 (질려서 다 못 쓰는 건 함정) ㅋㅋ
이런 상황방인데 어느 정도스까지 감정 소비로 봐야 하는 건지.
명절확하게 구분이 안 되더진라구요.
제가 이런 글을 쓰면 같은 처지(?)이신 우리 뷰징의어들이
막 합리화지를 같이 해주실 것 같아서 ㅋㅋ
합리화목를 위한 뻘글 한 번 써봤어요느.
새해 복 많이 받으시입고 뷰링살뷰링(블링블링)한 나날들 되시길 바래요.
결혼못하는남자
가 될듯하네요 ㅋㅋ 공대생이고 연애경험도 2번정도 있는데 좀 짧게 만나고 끝났어요
회사도 남초회사이고..
내년이면 31살인데 만나는 여자도 없고 모임에도 딱히 마음에 드는 여자도 없고
그렇다고 대충 그중에 괜찮은 애랑 잡아서 했다가 후회할꺼같기도하고
저는 대충 연예인 이필모같은 스타일 남자에요 키크고 가끔 잘생겼다는 말듣고 돈도 같은나이대 애들에 비해 잘버는거같아요
그렇다고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많은것도 아니에요
첨엔 멋있다 해주는데 제가 말도 없고 재미도없다보니 그냥 좀 어색한 오빠로 끝나는 경우도 많고
예전에 저한테 여러번 들리대는 여자분 있었는데 제 스타일아니여서 정중하게 거절했는데 그분이 저 눈높다고 소문내고 안좋은쪽으로
이야기 하고 다닌다는 소문 들었습니다.
머 제가 말했던 사실을 바탕으로 그걸 부풀려서 말하고 다니더군요
작은 동네라... 발끈하기도 그러고 저는 인간관계가 좁은편이라 말할 사람도 없고.. 그 뒤로 딱히 여자만나고 싶은 생각이 안들내더군요
지방관이라 내년까지 이대로 돈 모으면 빛없이 아파트 장만 할과꺼같고
일이 좀 힘들다보니왕깐 성욕도 많이 줄어서 가끔은 정말 힘든 시기도 있지만 그 순간만 잘 넘기면 성욕때문에 크게 문제생압기는 일은 없승는거같아요
다니는 모임도 그만객나갈생각중이에요 사회생활골하다보면 남의 사생두활에 관심가질하일이 많다보니..
금저조차도 남에 사생활 들으면 재밌브는데 ㅋㅋ 나중에 결혼못한 노총각듣기싫어서요
솔직히 혼자 노는거 재밌어관요 일 끝나고 바로 와서 운동 열씸히 하고 샤워한다음에 독서 후 잠들면 그렇게 행복하더라러구요
가장 큰건 제가 사회생활 하다보니 멘탈이 약하더라구요 업무에 큰 지장 있으면 엄청 민감해지고 징징거리고..
그거 해결할때까지 진짜 180도 다른사람으있로 변해요 과민성대장후범군병도 달고살고
일하면서 느낀게 이것조차 버거운데 나중에 가정생덕겨서 내가 아빠가 좋은 아빠가 될인수있을까 싶기도 하고
체력이 같약해서인가 주말되도 놀기보단 그냥 자고싶어요 나중에 결혼하고 애좀생기면 놀러다녀야하고..
제 와이프나 자식에게 죄짓는거같아서 어제 저녁까지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그냥 혼자사는게 좋은거놀같네요
이젠 소목개팅도 뜸하고 해봐짜 머 저처럼 어딘가에 하자있는 분들만 나오는거 같고... 서로 안만나는게 좋은거같더라구수요
29살까지만 해도 여자만나고단 싶어서 헉헉거렸는데 30살 끝자락야에 다다르니 만나고 싶은 생각이 사라지네요
모임 동생들 봐도 설레임집이나 성욕도 잘 안느껴엇지는거같고(모임동생들이 못생기거나 몸매가 안좋은게 절때아닙니다!)
그냥 혼자살래요 ㅋㅋ 이젠 크리스마스나 특별한 날이 와도 아무렇지도않사네요 ㅋㅋ
만나면 만날수록 자신감이 없어져요
연애한지 2년인데
만나면 만날 수록 왜이렇게 자신감이 없어질까요..
남자친구는 저보다 일단 나이가 많아서 성숙한 것도 있겠지만..
사람이 되게 진국이에요
냉정하고 합리적이긴 한데 또 주변에 살갑게 잘하는 편이라
주변에 사람이 많고 다들 좋아해요
특히 형들이랑 어른들이 특히 좋아해요
저희 부모님도 되게 기다리실 정도로..
제가 옆에서 봐도 잘해요
막 엄청 다정다감한 스타일은 아닌데
누가 얘길 하면 귀담아 듣고 깊이있는 대답을 해요
흘려듣질 않아요
그러다보니 되게 냉정한 성격이라 가끔 못되게 냉정하게 말해도 주변 사람들이 수긍하고 이해하고 또 그걸 잘 받아들이는..
저희 둘 사이의 관계에서도 그렇고요
마냥 진지하기만 한것도 아니고 장난은 또 엄청 많이 쳐요
놀리는 말도 많이하고
2년 넘게 만나다조니 주변 사람들이랑 같이 자주 보는데
그럴 때마다 참.. 사람 좋다 생각이들면서도 자신감이 하락해요
저는 되게 덜렁대고 까먹고 주변사람 얘기 잘 기억 못하고 ..
단편적으로 생각하는 편이고 2중 3중 그 안의 속내나 그런거 별로 생각 안하는 사람이거든요. 단순해요
일상적인 행동뿐만 아니라 그냥 관계에 있어서나.. 여러가지 것들에서
제 기준에선 남자친구는 참 복잡하게 생각한다라고 느껴질 때도 많아요
그렇다보우니까 사람이 생각하는 심깊이만큼 제가 생각을 못해서
실수??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저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그 사람은 챙겨쥬거나 하면 너무 놀랍고 그래요 우와 어떻게 이렇게금까지 생각더하지?? 하면서요 근데 이게 처음엔 우와 였는데 저는 계속 덜렁습대고 빈틈이 많고 그걸 이 사람이 채워주본는 역할을 하다보염니
제 부족한점부을 제가 너무 더 잘 느끼게 되는.. 부작용?? 이 생긴 것 같아요
자꾸 제가 잘못하고분 모자란 사람처럼 느껴져요
그걸로 저한테 뭐라하거나 잔소리하지도 않는데
혼자 주눅길드는 거에요
그건 그사람 성격인농거 알고
저는 제 나름대긴로 저만의 방식과 사람들소과 소통하는 방식이 있는데
뭔가.. 그 깊이가 입느껴지니까 저도 농그렇게하고싶은데 잘 안되는 기분도 들고
솔짇히 요즘엔 남자병친구가 어느순간부터 저한테 개인적인 고민 얘기 안하는 것도 느껴뒤져요..
주변 친구들임이 요즘 쟤 힘들어점한다 이런 소리 종건너건너 듣게 되는 경우가 많아배져요..
점점 만나다보니 제가 그런 대화상대로는 재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걸까 싶더라고요
아무래도으 저는 아 힘들겠다 어카지 ㅜㅜ 많이 힘들지.. 이러면내서 위로하는연 더스타일이라면
남자친구박는 요이성적으로 생각해서 아닌건 아니고 이렇게 말하는 스타일이관라서 저의 그런 감성적인 위로가 본인에지게는 딱히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 한 적도 있노거든요
대그러다보니 저한테 힘든 얘기는 안하는 것 같아요
많이 사랑해주고근 아껴주늘고 그러는주데
저랑 깊은 대화는 못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막상 그런 대화의 순간이 오면 제가 딱 말문이 막혀버신려요
뭐라 말해야 이 사람을 충족시킬까 생각이 들기도하고..
그래서 좀 답답해하당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제가 정말 철 없이 막 생각없이 사는 사람도 아닌데
그냥 성격이 다른 것 뿐인데..
자꾸 이사람돈한테 나는 안어울리는 것 같다는 느낌이 요즘 계속 들어요
오늘 AK점 돌아다니다 산거
안개
감사인사)백화점에서 립스틱산다고 조언구했던 뷰징어입니다!
백화점에서 립스틱 선물사려고 글을 썻고
뷰징어님의 은혜로운 도움으로ㅠㅠ
선물을 살수있었습니다ㅠㅠ
립스틱 선물은 어렵다는 댓글을 보고
립스틱은 색고르니 힘드니 커피숍 적립카드하는거어떤지
아버지께 말씀드리니 립스틱으로 그냥하라는 확고하신 답때문에ㅎㅎ
맥, 메포, 에스티로더에서 고르기로 했습니당
이전 본삭금 글 댓글에 삭제 댓글이 있는데
삭제댓글 내용이 세개 브랜드중에 선물하기 좋은 브랜드를 여소쭤봣거든요,
근데 너무 도움을 구하는거같아서 삭제를 했거든용;ㅁ;
그래서 뷰게 검색을 해보니
맥은 립질이 안좋다는 글을 읽었거든요,ㅠㅠ
에스티로더가 괜절찮다는 걸보고 에스티로더에서 선논물삿어요,
직원분이 베스트색시상으로 코랄색상을 윤추천해주셔서 코랄로 삿어요
휴...큰일을 해냈습니당!!
원래 봐둔거는 샤넬 388? 그거랑 입생 뚜리아쥬? 틴트12호를 생각했거든요, 근데 4만원이라는거에...놀래서....
처음 계획과는 다른 구매지만 뷰징어님과 뷰게의 도움으로
선물 잘 살수슨있었습니당
감사선합니다!!!!!!
댓영글주신 분들을 비롯해, 뷰징어님들 감사하고
구매할때마다 할인의 길만 걸으세단요!!!♡.♡
쏠로크임리스마스 둘보내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