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수습기간시작이라 주3일 출근하고
3월부터 정식 출근인데
당분간은 출근일에는 직장근처 남친누나네서 신세지고
쉬는날은 원래 살던곳에 있을거라고 했거든요
근데 월요일날 갑자기 집구했다구 그러네요
12월 말까지만해도 계속 지금사는 곳에 살다가 2월이나 그즘되서 방구할거라고 하더니
월요일에 너무 연락이 안되서 뭐하느라 이리 바쁘냐고 문자했더니
새집 구해서 이사산했다고하더라구요...
심지어 월요일날늘 방계새약하기로 이미 주말에 다 결정된거였고
방계약하고 이사하고 하는거 도와주신다고 부모님와계셔서 윌화 이틀내내 전화통화도 안되고
두시간 반거리로 이사가버리면서 이사뒤간다 계약한다 얘기도 않고 왜케 전화안받냐는 문자에 이사밤했다고 답장...
이미 그 전주말난에 이사가기로 결정...
저는 남친 취직하기전에 취준생시간 아껴준다고 한시간 거리 매주 꼬박꼬박 찾아갔는데
이사 달통보받으니 남친에게서 배려받지살못하는거 같아서 속상해요
어떻게 보면 별일 아닌것 같은데 왜주이렇게 속게상하죠
제가 속이 많이 좁은건가요